이야기/사도행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도행전 6장 그렇게 전하기를 쉬지 않으니, 그 때에는 제자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문제가 하나 생긴 모양이었습니다. 이 공동체는 과부들에게 음식을 나누어주는 일도 감당하였는데, 희랍 과부들이 매일 구호 음식을 못 받은 일이 생겼습니다. 그러자 희랍 사람들은, 히브리파 사람들을 향해 그 불만을 말했습니다. 그 일이 있자, 열두 사도는 모든 제자들을 불러 말했습니다."다들 아시는 것 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런데 그 일을 하면서 식사 대접을 하기에는, 너무 일이 많아지네요. 일을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우리에게 맡겨진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이니, 그 일을 제쳐두고 다른 것까지 욕심내어 감당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형제님들께서, 여러분 가운데 하나님의 숨.. 더보기 사도행전 5장 이렇게 언약 공동체원들 중 많은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공동체를 섬겼지만, 한 마음을 갖지 못한 사람에 대해 적어봅니다. 아나니아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의 아내인 삽비라와 함께 자신의 소유를 팔았습니다. 사람들이 하는 대로, 사도들의 발 앞에 두기 위해서였지요. 그러나, 막상 돈을 보니 그는 맘이 바뀌었나봅니다. 그는,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어 숨겼습니다. 베드로는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었나보아요. 그는 아나니아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아나니아 당신, 어쩌다가 당신의 마음을 사탄으로 가득 채웠습니까. 우리 공동체는, 하나님과의 숨줄로 마음이 이어져, 마음 속에 하나님의 숨만을 채우는 사람들이지 않습니까. 당신은 우리와 하나님을 연결하는 그 거룩한 숨을 속이고 땅 값을 감추었습니까. " 조금 .. 더보기 사도행전 4장 베드로와 요한, 두 사도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의 관리인들과 사두개인들은 그 곳에 이르러 그들이 말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백성을 가르치는 것과 예수님께서 옳음을 인정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그것이 전달되는 것이 그들에게는 듣기 거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수가 아닌 자신들이 옳다고 해놓았기 때문입니다. 그 체계가 무너지는 것은, 그들에겐 두려운 일이었겠지요. 그래서 그들은, 베드로를 비롯한 사도들을 붙잡았습니다. 그 때는 이미 날이 저문 때라 다음날까지 가두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들은 사람들 중에는 이미 그 말씀이 진실이라 믿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얼마나 많았냐면 그 중 남자의 수만 약 오천명이었습니다. 그.. 더보기 사도행전 3장 오후 세시(제 9시)에는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그 날도 기도시간이 되어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에 올라가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 들 눈에 보였던 것은, 태어날 때부터 앉은뱅이인 사람을 어떤 사람들이 메고 오는 광경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들은, 앉은뱅이인 사람이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할 수 있도록 하게 하기 위하여 그를 미문, 즉 아름다운 문이라 불리는 성전 문 앞에 두는 것이었습니다. 앉은뱅이인 사람은 아니나 다를까, 성전으로 들어가는 베드로와 요한을 보고 그들에게 구걸하였습니다. 그 때에, 베드로가 요한과 함께 그를 보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를 보세요.” 그 말을 들은 앉은뱅이인 사람은, 베드로와 요한이 무엇이라도 줄까하여 그를 바라보았습니다. 베드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은과 금은.. 더보기 사도행전 2장 이제 오순절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일주일 정도 지난 날이었지요. 맛디아가 뽑혀 재정비된 공동체, 우리 예수님의 제자들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우리가 앉은 온 집에 가득했습니다. 그러더니,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이 우리들의 눈에 보였고, 그것은 각 사람의 머리 위에 얹혀있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다 거룩한 숨을 흘러넘치도록 받았습니다. 그 거룩한 숨은 우리로 하여금 다른 지역의 사투리로 말하게 하였습니다. 우리는 그저 그것에 이끌려, 각자가 다른 사투리로 말하기 시작했지요. 구약 시대에는 바벨탑 사건이 있었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같은 말을 쓰던 사람들이 하늘로 높이 올라가려 했으나 하나님께서 그들로 하여금 다른 .. 더보기 사도행전 1장 데오빌로, 그러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분께 전합니다. 내가 먼저 쓴 글, 그러니까 누가복음을 받으셨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예수님의 행하신 것과 가르친 것, 그리고 예수께서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령하시고 하늘의 차원으로 가신 그 날까지의 일이 기록되어 있을거예요. 그것은, 십자가를 지신 후, 예수께서 다시 부활하셨음을 그들에게 확실하고 또 많은 증거로 보이시고, 사십일 동안 그것을 보이시면서 하나님 나라(그러니까, 도래할 새 시대입니다.)의 일을 말씀하신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아직 나에 대해서 사람들의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았을 것을 알아. 그렇지만 예루살렘에 좀 모여있었으면 해. 함께 기다려야 하니까 말이야.뭘 기.. 더보기 이전 1 다음